치라시스시 ちらし寿司

치라시스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일본어로는 ちらし寿司、ちらしずし。
<치라시즈시>이지만 한국에서는 발음하기 편하게 <치라시스시>라고 하는 것 같아요.

<스시(초밥) 寿司、すし>는 외국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치라시스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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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쥐어서 만드는 초밥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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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각하시는 스시는 배합초로 맛을 낸 밥 위에 생선을 얹어서 나오는 요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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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시스시는 밥을 배합초로 맛을 내는 것 까지는 같습니다만, 그 밥을 스시처럼 주먹모양으로 쥐는 것이 아니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생선이나 혹은 여러가지 다른 재료들을 올려서 먹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선은 빼고 야채나 달걀지단등의 고명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은
마구로센 역삼점 <치라시스시>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今日もご馳走様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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