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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샷포로의 모든것!

지영 센세 2009. 1. 23. 12:56


일본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이며, 홋카이도의 관문인 삿포로는 일본의 5대 도시 중 하나이며, 홋카이도의 행정·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삿포로는 1871년 넓은 가로수 길들이 직각으로 교차하도록 도시계획을 했고, 1972년에는 스키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제 11회 동계 올림픽이 열렸으며, 1980년대에 쓰가루 해협 밑으로 해저 터널이 건설되었다. 1886년에 도청 소재지가 되었으며, 정부의 개척사가 설치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동해에 있는 외항과 함께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삿포로란 지명은 아이누 족의 말로'오랫동안 메마른 강바닥'이란 뜻으로, 오래 전부터 아이누 족이 살던 땅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 것인데, 메이지유신 이래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옛 아이누 민족은 미국 건축기사까지 동원하여 일본 정부가 의욕적으로 도시 개발을 추진한 결과 오늘날 신도시로 바뀌었다. 이후 1950년부터 삿포로의 눈 축제가 세계에 알려져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열리는 눈 축제 때는 눈을 뭉쳐 조각한 거대한 조각들이 선보이고 있다.


삿포로 사람들이 눈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한 동기는 전쟁의 상처와 폐허를 조금이나마 잊기 위해서였던 것이 오늘날에는 어둠을 밝히는 32만 여 개의 등불과 함께 삿포로의 최대 행사가 되었고, 일부러 이 축제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있을 정도다.
삿포로는 홋카이도를 들어가는 항공로의 관문이기 때문에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한번쯤 거쳐가게 되는 곳이다. 삿포로에는 치도세와 오카다마등 2개의 공항이 있고, 혼슈와 홋카이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하코다테와도 기차로 연결되며, 특급열차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도세 공항으로 직항편이 떠나고 있다.
서울에서
서울에서는 삿포로까지 월,수,목,금,일 대한 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오전 10시 출발하여 12시 35분경에 도착한다.

일본 국내에서
일본 국내선은 삿포로와 전국이 연결이 되어 있다. 도쿄에서는 삿포로까지 매일 33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1시간 35분 걸린다.
오사카에서 삿포로까지 매일 8편이 취항하며 1시간 45분 걸린다.

*신치도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공항은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비행기의 발착 시간에 맞추어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신치도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JR 치토세센 가이소쿠에 어포트 셔틀로36분 걸린다.JR삿포로 역에서 하차.

철도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운행하는 기차편은 많이 있다.JR보통 열차로 갈아타는 시간을 포함하여 약26시간이 걸린다.
JR패스 소지자는 우에노역에서 모리오카까지 도호쿠 혼센 특급으로 갈아탄다.약 11시간 걸린다.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삿포로행 호쿠토세이 특급 열차를 타면 16시간 걸린다.
하코다테에서 JR 보통 열차로 두 번 정도 갈아 타야하며 7시간 30분 걸린다.

버스
홋카이도와 혼슈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나 삿포로를 기점으로 홋카이도 내에서는 장거리 버스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터미널마다 가는 방향이 다르므로 잘 알아보고 이용해야 한다.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장거리 버스로 6시간30분 걸리며 매일 밤 11이후 오도리 시에이 버스 센터에서 출발한다.아사히카와까지는 20분 간격으로 삿포로역 앞 터미널에서 떠난다.

교통
삿포로 시내에는 두 개의 주요 지하철과 한 개의 순환 전차선이 있다.지하철은 남북으로 달리는 난보쿠센·도호센과 동서로 달리는 도자이센의 두 가지가 있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발달되었지만 시외로 나가는 일을 제외하면 이용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해도 상관은 없다. 삿포로는 도로의 구획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안내 표지판을 잘 보고 다니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오도리 공원-삿포로역에서 지하철 난보쿠센으로 2분 거리에 있는 오도리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그곳이다.

도케이다이-JR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걸어서10분,또는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북해도동구청-JR삿포로역에서 남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에서 남서쪽으로 걸어서 8분

북해도 대학-JR삿포로역에서 북서쪽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죠오잔케이 온천-삿포로역앞 버스터미널에서 죠오테츠버스로 1시간

모이와야마-지하철 오도리역에서 스스키 노행 시전철을 타고 20분.로프웨이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5분

나카지마 코엔-JR삿포로역에서 지하철 난보쿠센으로 5분,나카지마 코엔역에서 하차.

맥주 공원- 삿포로 역의 북쪽 출구에서 나와 동쪽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버스는 히가시(東) 63번이 간다. 기타하치 히가시나나(北8 東7)에서 내리면 된다.
오도리 공원
삿포로 중심부를 동서로 잇는 약 1.2km의 녹음이 넘쳐 흐는는 공원이다.여름에는 맥주 가든,겨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의 눈 축제'가 개최되는 등 시민의 휴식처로서 친숙하다.주말이나 휴일날은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해외 여행객들이 삿포로를 방문할 경우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이다.





로케이다이(시계탑)
홋카이도 대학교의 전신인 구 삿포로 농학교 연무장으로서 1878년에 세워졌다.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다.시계는 이 건물이 지어진지 3년 후에 설치되었으며 매일 정각이 되면 이 시계의 종 소리를 들을 수 있다.이 시계탑안의 1,2층은 삿포로시의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북해도동구청
1888년에 세워졌으며 일반인들게는 '아까랭가(빨간 벽돌)'라는 애칭을 가진 홋카이도 도청 구 본청사.본 청사의 지붕의 팔각 돔은 미국 메릴랜드 주의 의사당을 본뜬 것이라 한다.
안에는 문서관이 있으며 홋카이도의 역사에 관한 자료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북해도 대학
1876년에 삿로로 농학교로 출발한 국립 종합 대학. 창립기에 미국에서 교수로 초빙된 클라크박사가"Boys,be ambitious!"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광대한 교정내에는 포풀러 가로수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농학부 제 2농장 등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홋카이도 대학 부속 식물원의 도심부에 있는 약 13만 4천 평방미터의 광대한 식물원,개척 시대부터의 원시림을 그대로 보존되어 약 4,000 종류를 넘는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모이와야마
삿포로시 남쪽에 있는 모이와야마느 전체가 활엽수 원시림으로 덮여 있는 표고 531미터의 산이다.아이누어로'인칼시페(감시하는 장소)라고 일컬어지는 이 산에서 내려다보는 삿포로시의 광경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산 정상까지 유료 도로와 로프웨이가 나 있다.모이와야마 스키장에서시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

죠오쟌케 온천
중간으로 호헤케계곡이 전역을 관통하고 있으며,계곡 주위의 사계의 변화 다양한 자연 경관으로 둘러진 죠오쟌케 온천은 언제나 독특한 경관과 색채로 인기가 많다.
지금으로부터 약130년 전에 비센 죠오쟌 수행승이 발견하여 이름이 부쳐진 것이다.이 곳은 북해도 소수의 유명한 온천 관광승지로 일년 내내 일본 각진에서 오는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나카지마 코엔
삿포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도시 공원이다.
공원내에는 강물이 흐르며,보트를 탈 수 있는 호수와 일본정원 등이 있는 대 공원이다.또한 '호오헤이칸,핫소오 안,겨울 스포츠 박물관,삿포로 콘서트 홀'등의 시설이 있다.
스스키노 유흥가
도쿄의 가부키 거리라고 부르는 북쪽의 환락가.
개척 시대에 꽃거리로 발전하여 지금은 약4,000여개가 넘는 음식점들이 늘어선 거리로 발전했다.비슷비슷해 보이는 빌딩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할 수 있는 빌딩을 정해놓아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특히16여 개의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라면 골목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곳이다.게나 물오징어가 들어간 특이한 메뉴가 있는 가게를 비롯해 점포마다 각기 개성이있는 맛을 연구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된장맛을 잘내는 우래헌이나 주름진면이 특색인 오지지 등이 유명하다.최근에는 스스키노의 파출소 옆에 새로운 라면 골목이 생겨서 밤 늦은 시간부터 영업하는 가게도 있다.

라멘요코초
하카타 라멘,요코하마 라멘과 함께 일본의 3대 라면 중위 하나이자 삿포로 명물 중의 하나이자 삿포로라멘을 맛볼 수 있곳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약 30여개의 상점들이 좁은 골목 양 옆으로 밀집해 있다.삿포로 라멘은 진한 미소 된장에 돼지뼈를 넣고 장시간 끓인 것.돼지 비린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삿포로의 별미:된장 라면
라면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진다. 부글부글 끓인 돼지뼈 수프는 오래 공들인 맛이 있고 된장을 사용한 독특한 라면이 인기가 있다.돼지뼈 수프로 끓이는 된장 라면은 돼지 기름이 오를 정도로 진하다.

스시
스시는 일본의 특유의 진미요리이다. 훗카이도는 혼슈에 비하여 가리비, 홋케[쥐노래미의 일종], 게, 성게 등 어패류가 풍부하여 일본인, 외국인을 불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맥주원
북해도에는 삿포로, 아사히, 산토리, 키린 등 많은 맥주 원이 있다.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고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맥주와 징기스칸 요리는 이들 맥주원의 가장 인기 높은 음식이다.


북해도의 게는 일본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시투성 왕게와 꽃게는 전부 8개의 다리가 있고, 털게는 10개의 다리가 있다.
어느 것이나 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맛있는 게이다.
오로라타운
오로라 타운과 폴 타운은 삿포로에서 유명한 지하쇼핑가들,의류 잡화,서적,식당,빵집 등 150여 개의 다양한 상점들이 입주해 있다.오로라타운의 경우 텔레비전다이로부터 지하철 오도리역에 이르는 지하에 조성되어 있으며 폴타운은 지하철 오도리역과 지하철 스스키노역을 연결하고 있다.두 지하쇼핑가 모두 연중 무휴로 오전 10에서 오후 8시까지 개장한다.

스스키노 유흥가
도쿄의 가부키 거리라고 부르는 북쪽의 환락가.
개척 시대에 꽃거리로 발전하여 지금은 약4,000여개가 넘는 음식점들이 늘어선 거리로 발전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빌딩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할 수 있는 빌딩을 정해놓아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특히16여 개의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라면 골목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곳이다. 게나 물오징어가 들어간 특이한 메뉴가 있는 가게를 비롯해 점포마다 각기 개성이있는 맛을 연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된장맛을 잘내는 우래헌이나 주름진면이 특색인 오지지 등이 유명하다.최근에는 스스키노의 파출소 옆에 새로운 라면 골목이 생겨서 밤 늦은 시간부터 영업하는 가게도 있다.

* 레포츠 *
삿포로와 그 부근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살린 스키장이나 골프장이 많이 있는데 특히 골프는 대단히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15,000엔부터 20,000엔 정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키장에는 렌털스키와 스노보드를 갖춘 곳도 많으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리프트 사용권은 하루에 3,300엔-4,500엔 정도이다.

오오쿠라산·미야노모리 점프 경기장
삿포로동계올림픽대회 무대로 현재 세계 대회의 무대이다. 오오쿠라산은 현재 계속 공사중이므로 대회 개최시 때만 입장할 수 있다. 미야노모리 점프 경기장은 한 번 견학 할만하다.

오오쿠라산 점프경기장
지하철 도자이센 마루야마코우엔 역에서 시에이 버스 니시 14선 하차 도보10분

서울에서
서울에서는 삿포로까지 월,수,목,금,일 대한 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오전 10시 출발하여 12시 35분경에 도착한다.

일본 국내에서
일본 국내선은 삿포로와 전국이 연결이 되어 있다. 도쿄에서는 삿포로까지 매일 33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1시간 35분 걸린다.
오사카에서 삿포로까지 매일 8편이 취항하며 1시간 45분 걸린다.

* 신치도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
공항은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비행기의 발착 시간에 맞추어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신치도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JR 치토세센 가이소쿠에 어포트 셔틀로36분 걸린다.JR삿포로 역에서 하차.

철도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운행하는 기차편은 많이 있다.JR보통 열차로 갈아타는 시간을 포함하여 약26시간이 걸린다.
JR패스 소지자는 우에노역에서 모리오카까지 도호쿠 혼센 특급으로 갈아탄다.약 11시간 걸린다.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삿포로행 호쿠토세이 특급 열차를 타면 16시간 걸린다.
하코다테에서 JR 보통 열차로 두 번 정도 갈아 타야하며 7시간 30분 걸린다.

버스
홋카이도와 혼슈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나 삿포로를 기점으로 홋카이도 내에서는 장거리 버스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터미널마다 가는 방향이 다르므로 잘 알아보고 이용해야 한다.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장거리 버스로 6시간30분 걸리며 매일 밤 11이후 오도리 시에이 버스 센터에서 출발한다.아사히카와까지는 20분 간격으로 삿포로역 앞 터미널에서 떠난다.

교통
삿포로 시내에는 두 개의 주요 지하철과 한 개의 순환 전차선이 있다.지하철은 남북으로 달리는 난보쿠센·도호센과 동서로 달리는 도자이센의 두 가지가 있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발달되었지만 시외로 나가는 일을 제외하면 이용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해도 상관은 없다. 삿포로는 도로의 구획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안내 표지판을 잘 보고 다니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오도리 공원 - 삿포로역에서 지하철 난보쿠센으로 2분 거리에 있는 오도리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그곳이다.

도케이다이 - JR삿포로역 남쪽 출구에서 걸어서10분,또는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북해도동구청 - JR삿포로역에서 남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에서 남서쪽으로 걸어서 8분

북해도 대학 - JR삿포로역에서 북서쪽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죠오잔케이 온천 - 삿포로역앞 버스터미널에서 죠오테츠버스로 1시간

모이와야마 -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스스키 노행 시전철을 타고 20분.로프웨이 앞에서 하차하여 도보로5분

나카지마 코엔 - JR삿포로역에서 지하철 난보쿠센으로 5분,나카지마 코엔역에서 하차.

맥주 공원 - 삿포로 역의 북쪽 출구에서 나와 동쪽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버스는 히가시(東) 63번이 간다. 기타하치 히가시나나(北8 東7)에서 내리면 된다.
* 축제 *

5월 말 삿포로 라일락 축제

삿포로의 꽃 라일락이 한창인 오오도리 공원에서는 묘목을 선물하기도 하고 음악회도 열린다.

6월초 요사코이 소오랑축제
대학생들로 만든 삿포로의 새로운 축제이다. 홋카이도 각지에서 여러 팀이 참가하여 흥겨운 춤을 선보인다..

6월 14일 -16일 홋카이도 신궁제
삿포로시의 역사깊은 축제로 미꼬시(가마)행렬이나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7월 초-8월 초 퍼시픽 뮤직 페스티발(PMF)
젊은 음악가들을 육성하는 국제 교육 음악제로 예술의 숲이나 삿포로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다.

7월21-8월20일 삿포로의 여름 축제
삿포로 여름 축제 기간으로 일본의 주요 맥주회사에서 직접 나와 오도리코엔 안에 맥주 가든을 설치하여 다양한 종류와 맥주를 판매한다. 이 시기에 맞춰서 삿포로 국제 페스티벌, 스스키노 축제도 열리며 삿포로의 짧은 여름을 즐길 수 있다.

11월 초 삿포로 국화 축제
시민이 키운 국화꽃이 삿포로의 지하 상가를 장식한다.

11월 말-2월 중순 삿포로 화이트 일류미네이션
36만 5천개의 전구가 삿포로 거리를 장식한다. 빛의 조형미가 창출하는 환상적인 세계는 장관을 이룬다.

2월 초에서 1주일간의 삿포로 눈 축제
오오도리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 시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눈 조각상들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 도움말 *

날씨
홋카이도는 우리나라에 비해 겨울이 무척이나 길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때문에 홋카이도를 여행할 때는 한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우리 나라에서 입는 것보다 좀더 두툼한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즉,4월 말이면 우리 나라의 경우 한창 봄이지만 삿포로는 물론 홋카이도 남단에 있는 하코다테에서도 그리 두툼하지 안은 파카 등 방한복이 고맙게 여겨질 정도이다.이때 오타루를 가면 아직도 길 옆에 쌓여 있는 눈더미를 볼 수 있다.

기다리더라도 사람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자
가게들은 나름대로 원조라는 간판들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쉬운 편은 아닌 듯,똑 같아 보이는 삿포로 라멘이라 하더라도 많게는 몇 백엔까지 차이가 나 선택하기가 더욱 쉽지 않다. 또한 호객 행위도 만만찮은 듯. 그렇다고 아무곳이나 들어가지 말고 가급적이면 현지인인 듯한 차림의 사람들이 많은 가게를 찾아가보자. 좀 기다리더라도 보람!이 있을 듯......

한 가지 더!삿포로 라멘을 사먹을 때만큼은 선택 기준에서 가격을 제외함을 어떨지.비싸더라도 사람들이 많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 또한 맛에 자신이 있는 가게들은 호객 행위가 덜 하다는 사실도 기억 할 것

유사 라멘요코초에 주의 할 것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지하철 스스키노역과 시계탑이 서있는 사거리 대로에 인접한 라멘요코초는 오리지날?이 아닌 새로 생긴 라면 골목이라 는 점, 원조 라면 골목은 신라멘요코초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내려가야 한다. 물론 원조 라면골목의 가게들이 좀 더 맛있다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