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의 명언
1.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자주 품는 생각으로 물들게 마련이다.
2. 가지지 못한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그대가 가진 것들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라.
3. 마음의 타락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쾌락을 추구하는 자는 부정한 짓도 서슴치 않는다.
4. 예부터 현자들이 무엇을 추구했고 무엇을 피했는지 배우라.
5. 존경하는 위인 중 한 사람의 이름을
늘 그대의 가슴 속에 새겨두도록 하라.
6. 자신의 악은 고칠 수 있는데도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남의 악은 고칠 수 없는데도 간섭하는 자는 어리석다.
7. 어렵다고 해서 불가능을 생각하지 말고
훌륭한 일이라면 그대도 할 수 있다고 믿어라.
8. 진정한 장님은 눈이 먼 사람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에서 멀어진 사람이다.
9.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열리지 않길 기대해서는 안되듯이
사람도 그 사람만의 그릇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서 생선이 없어졌다고 화내는 것은
우습듯, 거짓말쟁이에게 허풍이 나왔다고 화내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래서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대가
보여주는 모습이나 그대가 보길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도록 힘쓰라!
10. 어떤 일을 행할 때 그것에 바치는 열정은
그 일의 가치에 비례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사실 보잘 것 없는 일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양한 향락들은 우리의 열정과 시간을
앗아가는 주범이지요. 처음에는 똑같이 출발했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평소에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는
활동에 사용했는가에 달린 것입니다.
11. 인생에서 육신이 쓰러지기 전에
정신이 먼저 굴복한다는 것은 치욕이다.
12. 작은 불꽃은 지푸라기에도 꺼지지만
큰 불꽃은 모든 것을 삼키고 활활 타오른다.
13. 매번 성공하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바른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라.
14.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황금이 고유한 빛깔을 잃는 법이 있더냐?
15. 모든 사람들의 견해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라.
16.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비결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장점을 떠올리는 일이다.
17.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거든 타이르되
효과가 없을 때는 관용이 남았음을 기억하라.
18. 남자다움은 화를 내고 불평하는 모습이 아니라
온유하고 상냥하며 너그러운 모습에 존재한다.
19. 네 몫으로 주어진 것들에 적응하고
운명으로 엮어진 사람들을 사랑하라.
Tip: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 ~ 180) 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 황제로서 로마 최대의 전성기를 이룩했다. 플라톤이
염원했던 철인황제이며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전쟁 중에 틈틈이 집필한 『명상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고 깊은 감명을 주었다. 에픽테토스를 존경했으며 절제와
공동체, 이성에 따르는 삶을 강조했다. 말년에는 페스트가 로마를
휩쓸었고 황제 사후에 로마는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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