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分でも気づいてなかったけど、体の真ん中の深い深いところに大きくなってしまった氷の塊があった。きっと最初は小さかったんだけど、気に留めず奥にしまいこんでたらいつの間にか抱えきれないくらい大きくなっていたみたいだった。
내 자신도 알아채지 못했지만, 몸 한 가운데의 깊고 깊은 곳에 커져 버린 얼음 덩어리가 있었다. 분명히 처음에는 작았지만, 마음 쓰지 않고 안쪽에 넣어 두었더니 어느샌가 안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린 듯 했다.
自分でも気づいてなかったのに、その人はその塊を見つけてくれた。そして、その冷たさで冷えきっていたわたしを助けようと手を差し伸べてくれた。大きな氷の塊はもちろん簡単にはなくならず、優しく手で包んでも、叩いて壊そうとしても手は冷たく傷ついた。それでもあきらめずに氷に触れ続けてくれて、少しずつ少しずつだけど、小さくなってきた。
나도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그 사람은 그 덩어리를 발견해 주었다. 그리고 그 차가움으로 너무나 차가워진 나를 구해주려고 손을 내밀어 주었다. 커다란 얼음 덩어리는 물론 쉽게 없어지진 않고, 상냥하게 손으로 감싸도, 두드려서 깨려고 해도 손은 차갑게 상처입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얼음을 어루만져 주어서, 조금씩 조금씩이었지만, 작아졌다.
もちろん外からだけじゃその氷はなくならなくて私自身が中から、無くそうとしないといけない。そして、時には傷ついて冷えきったその人の手を温めながらゆっくりゆっくり氷を小さくしていく。
물론 밖에서만 해선 얼음을 없어지지 않고 나 자신이 안에서부터 없애려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때로는 상처입어서 차가워진 그 사람의 손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천천히 천천히 얼음을 작게 만들어 간다.
そんな作業が最近続いていて、それはそれは辛いけど、まるで、春が少し助けてくれてるようにやっと自分自身にも暖かさが戻ってきている。そんなこの頃。なんとか元気です。
그러한 작업이 요즘 계속 되고 있어서, 그것은 그것은 괴롭지만, 마치 봄니 도와주듯이 겨우 내 자신에게도 따뜻함이 돌아오고 있다. 그러한 요즘, 어쨌든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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