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좋은 글귀

존엄하게 산다는 것

지영 센세 2021. 2. 17. 00:11

인간에게는 스스로의 지위를 짐승의 수준으로 낮출지 혹은 신의 수준으로 끌어올릴지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철학자 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는 말한 바 있다.
동식물과 다르지 않다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에 인간이 본능에 구속되지 않는 '도덕적 자율성'을 가질 때 다른 생명체와 구분이 되며, 도덕적 행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칸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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