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를 자신의 취향대로 디자인 하는 [mi Originals]
아디다스저팬의 새로운 서비스 [mi Originals/마이 오리지널스]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 사의 [SS Ⅱ]나 [STAN SMITH] 같은 인기 모델을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2008년부터 뉴욕이나 베를린에서 시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2009년 10월 9일, 드디어 일본에도 상륙했습니다. 현재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샵 시부야] 1곳에서만 소규모로 실시하고 있는데, 단순계산으로 1일 10켤레 이상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리피터를 획득하고 있다네요.
가격도 1만3,650엔~1만5,750엔으로 적절해서, 이 점포에서는 연내에 약 1,000켤레 이상의 오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커스커마이즈 할 때는 점두에 있는 전용 패널을 사용합니다. 굽높이나 슈레이스(끈) 등 각부위의 컬러나 사용소재를 세세하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 조합은 무려 수천억 패턴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샘플로 소재의 감촉을 확인하거나, 실제로 시착해 볼 수 있고, 스탭이 어드바이스도 해주므로 처음 방문해도 안심하고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mi ZX700](좌), [mi SS Ⅱ](우)의 커스터마이즈 예.
주문하고 상품을 받을 때 까지 약 4주간 소요.
토, 일, 축일은 예약 우선이므로 점포 방문시 주의가 필요
아디다스저팬 스포츠스타일 사업본부 브랜드마케팅부는, ‘일본을 포함해 각국 모두 당초의 기대를 뛰어 넘는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보다 도입이 늦은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가 높다’ 고 말합니다. 또한 히트한 요인에 대해서는 ‘인기 스니커를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것에서 가격 이상의 가치를 느끼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합니다. 2010년 1월 15일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샵 신사이바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3월에는 신 모델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오리지널 스니커들이 거리에 가득 활보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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