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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어뒤에는 이가 붙는다 구구절절이 일일이 낱낱이 등..
게 섯거라는 게 섰거라로 써야 함. 서있거라의 준말이므로 옛소 역시 여기있소의 준말이므로 옜소라 써야 함
빈정 상하다는 틀린 말 빈정거리다는 남이하는 행동이나 상하다는 스스로일으키는 감정 앞은 가해자의 감정 뒤는 피해자의 감정 둘을 합친건 모순이다. 설령 빈정을 조롱이나 놀림의 뜻이라 인정한다 쳐도 그 뒤에 상하다는 말이 안 됨
크레파스는 일본의 어느 회사 상표명으로 신조어 크레용으로 써야 함
그리고 나서 그리고 난 뒤 그리고 나면이 아니라 그러고 난 뒤 그러고 나서 그러고 나면임
아둥바둥이 아니라 아등바등 오도방정이 아니라 오두방정 소근소근이 아니라 소곤소곤-수군수군
큰 깍두기는 석박지가 아니다 그냥 깍두기일뿐 말도 석박지가 아니라 섞박지다. 섞박지는 배추 오이 무 절여 넓적하게 썰어 만든 것. 세가지채소섞여있어서 섞박지
자유케 하는 게 하니라 자유롭게 하는것. 자유란 명사뒤에는 하다란 말이 붙을 수없기때문.
진실되다가 아닌 진실하다 거짓되다 참되다가 가능한건 거짓하다 참하다라는 형용사가없기때문. 그래서 -되다를 붙여 형용사만듬 하지만 진실하다는 있기때문에 진실되다라는 말은 필요없다
옥에 티 만에 하나 열에 아홉 개밥에 도토리/별의별 반의반 하늘의 별 따기 발등의 불 새발의 피 주로 후자가 더 많다
이실직고하렸다의 -하렸다는 -하렷다가 맞는 말 -렷다는 추측이나 다짐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것다는 예스러운 표현으로 해라 할 자리에 쓰인다 우리말에는 겄다란 건 없다.
졸립다가 아니라 졸리다가 맞는 말이듯 시려워 역시 맞는 말이 아니다 기리다가 기려, 비리다가 비려인 것처럼 시리다도 시려. 손이 시렵고 시려우면 시렵지가 아니라 시리고 시리면 시리지라 해야함 손이 시려워 꽁이란 동요는 틀렸다
손목이 시리다 발목이 시리다는 시다라고 해야 함
오돌오돌은 떠는 모양이 아니라 밤처럼 깨물기 좀 단단한 상태를 말함 떠는 모양은 오들오들임
섭하다는 틀린 말, 섭섭하다만 가능. 답답하다는 답하다라 쓰지 않듯..
싸울땐 치고박는게 아니라 치고받는 것
너네는 틀린 말 -네는 같은 처지의 사람을 가리키거나 그 사람이 속한 무리를 나타냄 어떤 사람들의 무리를 뜻하는 것이므로 사람 하나를 가리키는 인칭대명사에 붙을 수는 없다. 인칭대명사는 복수형이 따로있다
너네, 니네는 너희로 지네는 저희로 써야함.
술은 거하게 사는 게 아니라 건하게 사는 것 거하다는 나무가 웅장하고 지형이 깊고으슥하다는 뜻이지 넉넉하다는 의미가없다. 건하다는 아주 넉넉하다는 뜻을 가짐
한턱쏘다가 아니라 한턱 쓰다. 쏘다란 말은 영어의 shot에서 유래. 영어에서 shot은 계산하다란 뜻이있는데 이걸 우리가 도입해서쓴것
조그만한이 아니라 조그마한. 보잘것없다는 붙여써야함
볼 장 다 보다 역시 이렇게 띄어써야함
올바르다의 활용형은 올발라. 예:'방법이 올발라야 한다'
뚱땡이는 표준어가 안 됨. 뚱땡하다란 말이없기때문. 뚱뚱이만 가능
비만은 뚱뚱한 상태를 나타내는 상태명사 건강과 비슷.' xx는 비만이다'란 말은 xx는 건강이다란 말처럼 말이 안 되는 소리. 비만이다가 아니라 비만하다 꼴로 써야함.
난리법석은 비표준어, 야단법석이어야함. 야단법석의유래가너무 분명해 앞으로도 인정받기어려움
잡아 잡수가 아니라 잡아 잡숴
뵈다 쐬다 쬐다 괴다는 쐐요 쫴요 괘요 봬요 로 써야함. 뒤에 모음어미올 땐 이렇게 해야함
귓방망이는 비표준어 귀싸대기가 표준어
머리끄덩이는 표준어
좌우당간 좌우지당간이 아니라 좌우간 좌우지간
헤롱거리다가 아니라 해롱거리다 큰말은 희룽거리다
추근대다가 아니라 치근대다. 지근덕 거리다 지근대다 지근거리다와 관련있는 말로 귀찮게 한다는 의미. 그걸 조금 세게 한 게 치근대다, 치근덕거리다 치근거리다..
혼구멍나다가 아니라 혼꾸멍나다 어원에서멀어진말은 소리대로 적는게 우리말 원칙이므로 혼에구멍나는게아니라 혼꾸멍나다가 됨
도찐개찐 아니라 도 긴 개 긴. 긴은 윷놀이에서 자기말로남의말 쫓아잡을수있는 거리. 난다 긴다 역시 이와 같은 긴. 기어다니는 게 아니라 난다는 윷놀이판 말이 나는거고 긴다는 긴에있는 상대편말을 잡는 것을 의미
단말마는 산스크리트어 마르만을 그대로옮겨 말마를 쓰면서 그앞에 자른다는 뜻의 단을 붙인 것 마르만은 관절이나 육체의 치명적 부분 급소를 의미함
흉폭하다가 아니라 흉포하다, 한자음이 폭, 포 2가지인데 모질게구는 사람성질을 뜻할때는 포악이나 횡포처럼 포로 써야함
파토가 아니라 파투.
나가리는 깨지다 유찰되다를 뜻하는 일본말 나가레에서 온 말,
타짜는 일본어에서 숙달된 사람 뜻하는 닷샤에서 왔다. 일제때 들어와 광복후 우리말 발음인 타짜로바뀐것
해하고자가 줄여서 해코가 된 것이므로 해꼬지가 아니라 해코지
애시당초가 아니라 애당초, 애초 여기서의 애-는 애벌이나 애저녁처럼 뒤의 붙는 말의 맨 처음을 의미함 이런 애 뒤에는 명사가 붙는다 근데 우리말엔 시당초란 명사가없다 애저녁 역시 사투리고 표준말은 초저녁
여지껏이 아니라 여태껏 뒤에 -껏이 붙으려면 앞의 말이 뜻을가져야함 지금껏 이제껏 아직껏 힘껏은 다 뜻이있으나 여지는 독립적 의미가없으므로 쓸수없다
-냐,(앞말에 받침있으면 -으냐)는 형용사에 붙고 -느냐는 동사에 붙는다. 있다 없다 계시다는 예외로 -느냐가 붙음.
얼마나 나쁘냐 얼마나 좋으냐(형용사)
얼마나 먹느냐 얼마나 오느냐(동사)
있느냐, 없느냐 계시느냐..
어간에 -는 붙여 말되면 동사 말 안되면형용사
-구만은 없고 -구먼이다. -구먼은 줄여서 -군이 된다
팔힘이 아니라 팔심. 배힘이 아니라 뱃심이고 뚝힘이 아니라 뚝심이듯 우리말의 '힘'은 어떤말과결합하면서뒤에 올 때는 ㅎ이 ㅅ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팔심. 마찬가지로 밥심 헛심.
승전보를 울리다가 아니라 승전고를 울리다. 승전보는 기록이므로 그걸 울릴수는없다
그루지아-->그루지야 벨로루시-->벨라루스
쌉싸름하다가 아니라 쌉싸래하다가 표준어..
우담바라가 아니라 우담발라라고 한다. 근데 이건 우담바라 인정해야함. 나무아미타불도 앞의 한자는 남을 써놓고 '나'라고 읽는데 우담바라는 왜 안되는가?
민낯은 원래 화장안한여자얼굴 의미 남자에게 쓰면 틀린 말.. 이건 뜻을 고쳐야한다. 예전과달리 남자도화장하는시대이므로..
노랭이도 아직 표준어 인정못받음
오름도 사투리. 그러나 산과오름이 다른만큼 인정해야함
미끌거리다 아니라 미끈거리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미끈과 미끌을 구별해서 쓰는 만큼 둘다인정해야함. 미끌거리다는 인정안하면서 미끌미끌은 인정하는 모순도 보이고있다
야멸차다 아니라 야멸치다 그러나 우리말에서 사람성격 태도 묘사할때는 -차다가 들어가는 걸로봐서 야멸차다라고 써줘야함
마실도 비표준어인데 마실은 마을과 뜻이갈라졌으므로 인정해야함
흐리멍텅하다 아니라 흐리멍덩하다
삼촌댁처럼 댁을 붙여쓰면 -의 아내나 특정지역에서 시집온 여자. 남의 집이나 가정 높여부르려면 앞말과 띄어써야함.
들쑥날쑥 들쭉날쭉 복수표준어
삐끼는 당구칠때 자주쓰는 말 히끼(끌어치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유력함
7부바지 처럼 10분의 1뜻하는 부도 표준어 인정받아야함
수육은 소고기만 가리키는 게아니라 돼지고기도 다 포함함 편육은 수육을 얇게 저민것
소자 중자 대자가 아니라 소짜 중짜 대짜. -자의 어원이 불분명해 어원이 불분명한말은 소리대로적는다는 원칙에따라 지금은 -짜가 표준어 그래서 초자가 아닌 초짜
대자로 뻗었다 할 때는 한자의 글자 자이므로 대자로쓴다
덥히다 데우다 둘다표준어됨. 감정적으로따뜻하게하는건 덥히다고 물질적인건 데우다
껄쩍지근하다는 꺼림칙하다의 사투리
방향은 외곬 사람은 외골수 한쪽 방향은 곬이고 사람은 골수
반딧불 반딧불이 복수표준어가됨
도떼기시장은 따로따로 나눠서 하지않고 한데합쳐몰아치는 일의미하는 도거리의 도에 떼다가 더해져서 도떼기 도매가 도떼기면 소매는 낱떼기 근데 이걸 도깨비시장으로 쓰는 사람이많다보니 도떼기시장 도깨비시장 둘다 표준어 소매는 일본한자말로 국립국어원은 산매로 순화해쓰길권하는중
-걸랑요는 표준어 -걸랑은 -거들랑의 준말 -거든+-을랑이 -거들랑인데 -을랑에는 강조의 의미가 있다.했걸랑요는 했거든요를 강조한 말
자기보다 손위임에도 매형쓴다고 자형이라고 하라지만 매형써도된다. 매부도 누나남편 부르는 말로 쓰이는 것처럼 제수나 계수의 수도 원래는 형수 수자다
고심 고민은 점심먹는것 선물사는 게 아니라 더 심각한 걸 의미한다
굳은살은 박이는 것 점 주근깨 사상정신은 박히는것
댑다가 아니라 대빵이 맞는 말 아니면 딥다. 들입다가 준 말인 딥다. 대빵은 크기 한껏 딥다는 마구 세차게
존폐의 위기는 존속과 폐지이므로 뒤의 위기란 말이 안 어울림 존망이 위협받는게 아니라 존재가 위협받는 것
인구에 회자되는 건 좋은일일때만 쓴다
구설수에 오르는 게아니라 구설수가 끼는 것 아니면 구설에 오르거나
대단원의 막은 올리는게아니라 내리는 것
주부는 분리수거를 못한다. 분류배출을 할 수있을뿐
단추는 꿰매는 게 아니라 다는 것 꿰매는 건 해지거나 뚫어진데를 바늘로 깁거나 하는 일..
튿어지다가 아니라 뜯어지다와 터지다
비누나 성냥은 비누곽 성냥곽 아닌 비누갑 성냥갑에 담아야함. 곽은 관을 담는 궤를 가리킴
텃밭은 집터에딸리거나 집가까이의 밭. 울타리 밖에있는것이므로 발코니에있는 건 텃밭아닌 터앝
벌금은 형사처벌 범칙금이나 과태료라고 해야함 과태료는 행정처분으로 국가나 지자체가 부과 벌금은 형의 일종으로 법원이 부과
엽전꾸러미가 아니라 엽전 꿰미 엽전을 보따리에 싸서다니지않고 꿰어서다니는 뜻이라면 꿰미가맞다 달걀은 꾸러미맞다
무등 아닌 무동
생사여탈권이아니라 생살여탈권 사느냐 죽이느냐가 생사라면 살리느냐 죽이느냐가 생살.. 생살이 더자연스러운 살생부라고 하지 사생부라 하지않는것과마찬가지
공수하는 건 그냥운반하는게아니라 항공수송의 줄임말. 후송 역시 뒤로보내는 것으로 그냥 옮길땐 못쓴다
공이나 태풍처럼 의지를 갖고 스쳐가는 게 아닌 존재들은 비켜가는 게 아니라 비껴가다. 비켜 가다는 띄어서 쓸 수있으나 비껴가다는 붙여써야함. 비껴가다는 감정이 얼굴에 스쳐갈때도 쓴다.
목젖은 입안쪽에있는것 목에 튀어나온건 울대뼈 울대는 성대의 순우리말
운을 띄우는게아니라 운을 떼는 것. 무엇을 시작하다란 의미가 띄우다엔 없다. 발걸음을 떼다와 같은맥락
탄신일이아니라 탄일. 탄신 자체가 생일의 높임말. 석가탄신일은 고유명사화돼 어쩔수없이쓰는것
죄인인 상주는 말을 아껴야 하는데 술도한잔하면서 얘기나누는건 바른몸가짐이아님
문상까지 가서 부조한거라면 조위금. 조위금은 죽은사람조문하고 유가족 위문하는 뜻을나타내기위해내는돈 조의금은 남의 죽음을슬퍼하는뜻으로내는돈. 조문 가느냐 마느냐의 차이
양해는 남의 사정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양해를 드린다고하면 말하는 사람이 너그러이받아들여주겠다는 것 양해를 구한다 양해를 바란다 양해를 얻다따위로 써야함 이해로 바꿔써보면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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