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IPS 범죄학 강의콘서트>
○ 일 시 : 2010년 12월 17일(금), 19:00-21:00
○ 장 소 : 서울 서초동 백암빌딩 3층 토즈 강남2호점 http://www.toz.co.kr/
○ 강 사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면수 유전자감식센터장
○ 주 제 : “이중나선에 숨겨진 비밀 찾기 - 과학수사의 총아 DNA”
○ 참가신청 : 선착순 70명, kipsnews@hanmail.net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강의는 정시에 시작되며, 10분 후 부터는 입실이 불가합니다. 좌석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곳에서 진행하겠습니다.
한면수 국과수 유전자감식센터장은 국내에 DNA 감정을 도입한 주역이며, DNA 감정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생물공학 석․박사이며, 1985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영국 레스터 대학의 알렉 제프리 교수가 DNA지문 감식 기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무작정 영국에 편지를 보냈고, 일면식도 없던 제프리 교수는 그의 열의에 감복, 관련 논문 10여 편을 자비로 부쳐줬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91년 8월, 5명의 인원으로 출발한 국과수 DNA분석실은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메카인 유전자감식센터로 성장하였으며, 국과수의 기술력은 단 1회 분석만으로 “지구상 모든 인구 중 쌍둥이를 제외한 단 한 명을 식별할 만큼”의 대단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97년 괌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2004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건의 피해자 신원확인 및 2006년 서래마을 영아 유기사건에서 집주인인 프랑스 부부와 숨진 아기가 친자 관계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등 우리나라 유전자감식사건을 총괄지휘하고 있다.
이번 강의콘서트에서는 과학수사의 핵심인 유전자감식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함께 스릴 넘치는 탐구를 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KIPS는?] 사단법인 한국경찰과학연구소(Korean Institute of Police Science, 약칭 KIPS)는 우리 사회의 범죄와 경찰에 대해 진지하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모든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보단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찰대학 동문들이 기금을 모아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 입니다. 현재 소장은 조권탁 변호사, 부소장은 경찰대학 표창원 교수가 맡고 있습니다. KIPS 웹사이트 http://www.kips.re.kr
'혼자 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일이 서울에 못오는 이유 (0) | 2010.12.16 |
---|---|
상쾌한 기상을 위한 7가지습관 (0) | 2010.12.15 |
[스크랩] 동물들의 조금은,,, 느끼한 크리스마스 (0) | 2010.12.13 |
미안해.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 (0) | 2010.12.13 |
[스크랩] 오메~~~ (0) | 2010.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