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수익>
저녁을 먹고 한가로운 시간,
무료하게 신문을 보던 남편이 투덜거렸다.
남편 : 이 놈의 주식 또 떨어졌잖아! 괜히 투자를 해가지고... ㅉㅉ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투덜거렸다.
부인 : 나도 속상해요. 다이어트를 했지만 아무 효과가 없으니...
그러자 신문을 덮은 남편이 아내의 몸을 쳐다보며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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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자한 것 중에서 두 배로 불어난 건 당신밖에 없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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