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마루'가 일본의 공식 국기로 처음 사용된 것은 1872년 메이지(明治)천왕 당시 최초로 철도가 개통되었을 때 그 식전에 사용한 것이 처음이다. '히노마루'와 '기미가요'를 일본의 국기-국가로 규정하는 법률안이 1999년 8월9일 일본국회에서 확정됐다. 일본 참의원은 중의원이 이미 통과시킨 '국기-국가법안'을 이날 찬성 166,반대 71표로 통과시켰다. 2개월 가까이 찬반 격론에 휘말려온 국기-국가법안 확정으로, 교육현장에서 기미가요등을 제창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이법은 '국기는 히노마루로 한다'와 '국가는 기미가요로 한다'는 2개조만 두고 국기 국가에 대한 존중의무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교육현장에서 사실상의 규제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히노마루와 기미가요는 국제경기대회 등에서 일본의 국기와 국가로 통용돼 왔으나 일본의 침략을 받은 주변국가들은 이를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며 거부감을 보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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