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한국어?

아름다운 우리 말

지영 센세 2019. 9. 4. 10:44

아름다운 우리 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가람 : 강


미리내 : 은하수


산 : 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용 : 미르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