ゴミ屋敷 ゴミ屋敷 “못 버려, 왜 버려” 혹시 내 옆집도?…‘쓰레기집’이 늘고 있다 1인·노인가구 증가로 ‘고미야시키’ 심화 팬데믹으로 택배·음식 배달 증가 좁아지는 주거공간과 높은 업무강도도 원인 일본에서 쓰레기를 포함해 버리지 못한 물건 등을 집에 어지럽게 쌓아놓는 이른바 ‘쓰레기집(ごみ屋敷·고미야시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좁아지는 주거 공간과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팬데믹(대유행)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이 이 같은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일본 영자지 재팬타임스는 “1인·노인 가구가 급증하고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면서 쓰레기 집 문제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후지와라 하나라는 한 30대 여성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의 방은 뜯지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