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역사의 이해

의외로 한심한 일본의 호적

지영 센세 2010. 8. 31. 09:36

최근, 100살 넘은 노령자가 알고 보니 진작에 죽었다는 케이스가

속출하고 있는 일본입니다. 연금 때문에 자식이 죽음을 감추고 있었다든가,

행불 상태인데 사망으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등.

꼼꼼하고 철저할 것 같은 일본의 行政이 의외의 허점을 드러낸

웃지 못할 사고들입니다. 그런데 이거야말로..

 

고령자 所在불명 사고가 잇따르자, 자치체마다 새삼스럽게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이런.. 에도 시대(1600~1868)에 태어난 사람들이

생존해 있는 케이스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는군요. 현재까지의 최고령자는

1810년에 태어난 만 200살의 남성이라고..

 

  写真

 

高齢者の所在不明問題に関連して、江戸時代生まれの人たちが戸籍上で「生存」している

事態が各地で次々と明るみに出ている。27日には、日本最高齢記録をはるかに超す

「200歳」の男性まで判明した。なぜ、こんな珍事が続くのか。

 

2010年8月27日午前、玄界灘に浮かぶ壱岐島。ここにある長崎県壱岐市役所の市民福祉課に、

驚きが広がった。各地で戸籍上「生存」する高齢者が相次いでいるのを受け、同市内の戸籍を

調べたところ、100歳以上で現住所の記録がない人の生年月日の中に、見慣れない

元号があった。 「文化7年」。月日の記載はない。西暦に換算してみると1810年だった。

生存していれば、今年で200歳になる男性だ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