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이 漢字를 배우거나 접하는 양상 :
- 中高 때, 점수 따기 쉬운 과목 (제2외국어 그룹으로서)으로 '한문'을 선택하는 경우
- 스펙에 보태기 위해, 한자 능력시험 (급수따기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 주로 스포츠신문이나 지하철신문 따위에서, '한자, 하루에 하나씩' 코너 같은 것
- 중국어나 일본어를 학습하면서 (중국 다르고 일본 다르고, 한국 다르고의 개념도 없이)
- 점점 줄어들지만, 메이저 신문들에서 간혹 눈에 띄는 정도 (아마 그냥 지나칠 것임)
- 만화 '마법 천자문' 같이 책방에서 파는 단발성 소설책으로, 혹시 끌리면 사 보는 경우
일본은 약 30년 만에 소위 '常用한자'를, 5字 빼고 196字 보태어, 총 2136字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잣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교육(국어)의 어느 시점에서 어떤 정도로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지 등에 관한 상세한 가이들라인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마땅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상용한자'라는 게 있습니다. 세상에 무의미한 것 중에 하나가 돼 있지만..)
文部科学省の専門家会議は年末までに常用漢字に新たに追加される196字の「読み」を
中学校で指導する方向で7日、おおむね合意した。文字数が多いため、各学年にほぼ
均等に割り振る考えという。いつから学校で指導を始め、高校入試に導入するかに
ついては結論が持ち越された。
文化審議会は6月、現行の1945字から「錘(すい)」「勺(しゃく)」など5字を外し、
「俺(おれ)」「鬱(うつ)」、真摯(しんし)の「摯」など196字を加える答申を出した。
今回の合意により、「腫瘍(しゅよう)」や「瑠璃(るり)」といった熟語の読みが将来、
高校入試に出題される可能性もある。
学習指導要領では、小学校で現行の常用漢字1945字のうち1006字を教え、中学校では
常用漢字の「大体を読めること」、高校では「主なものが書けること」を目安にしている。
[아사히 신문/ 2010년 9월9일字]
문부과학부의 전문가 회의는 연말까지 상용한자에 새로이 추가되는 196字의 '읽기'를
중학교에서 지도하는 방향으로 9월7일, 대체로 합의했다. 문자수가 많으므로 각 학년에 거의
균등하게 배분할 생각이라 한다. 언제부터 학교에서 지도를 시작하고, 고교 입시에
도입할지에 관해서는 결론이 미루어졌다.
문화심의회는 6월, 현행의 1945자에서 錐(추), 勺(작) 등 다섯 자를 빼고, 俺(엄), 鬱(울),
진지하다의 摯(지) 등 196자를 보태기로 답신을 낸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종양(腫瘍)이나
유리(瑠璃) 따위의 숙어의 읽기가 앞으로 고교입시에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학습지도 요령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현행의 1945자 중 1006자(교육한자)를 가르치고,
중학교에서는 상용한자를 '대체로 읽을 수 있을 것', 고교에서는 '주된 것을 쓸 수 있을 것'을
가이드라인으로 하고 있다.
'한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ハンバーガー (0) | 2013.02.19 |
---|---|
[스크랩] 일본어 한자의 글자꼴에 관하여 (0) | 2010.12.18 |
午 (0) | 2010.08.31 |
漢字の読み方 한자 읽기 (0) | 2010.07.08 |
もの(者) (0) | 201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