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그이)에게 반하다, 반했다!
이 "반하다"가 일본어로 무얼까?
ほれる
일본어의 습관에 따라,
이 일본말에 어떤 한자를 짝짓기 해야 합니다. 어
떤 한자와?
반하는 기분이란 어떤 기분일까?
맞아, 그것은 황홀한 기분!
'황홀'은 한자말인데, 이것을 한자로 쓸 줄 아십니
까?
한자를 꺼리는 요즘의 한국이라, 아마 대개는 못
쓸 겁니다!
(너무 실례하는 것 아닌가 몰라..^^)
恍惚=こうこつ
그렇다면, 아까의 일본어로 돌아와서, ほれる는
惚れる!(恍れる로 쓸 수도 있음)
자, 이제 응용!
우선 이런 예스러운 문장(?) 한번 외워 봅시다!
(당신의 JPT 시험 같은 데는 안 나올 테니, 한번
음미하고 걍 넘어가십시요!)
相惚れ 自惚れ 片惚れ 岡惚れ
あいぼれ うぬぼれ かたぼれ おか
ぼれ
相惚れ(aibore): 서로 반하기 (한문투로 말하자면,
相思相愛)
自惚れ(unubore): 스스로 반하기, 자아도취, 우쭐
하기
片惚れ(katabore):한쪽 반하기? 짝사랑!
岡惚れ(okabore):이것도, 곁에서 속앓이 하는 짝
사랑(傍惚れ로도 씀)
이번에는, ほれる의 파생어, 관련어들을 즐겨 봅시
다.
惚れこむ:홀딱 반하다
一目惚れ(ひとめぼれ):한눈(첫눈)에 반함
惚れたら負けだよ:반하면 지는 거야 (그래, 사랑
싸움이란 반한 쪽이 지는 법)
惚れ惚れ(ほれぼれ):홀딱 반한 모습
うっとり:반하거나 황홀해서 넋빠진 듯한 모습
ぞっこん:홀딱 반함
首っ丈(くびったけ):홀딱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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