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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외계우주선 접근 중…2012년 지구 도착 확률 높아" 보도

지영 센세 2010. 12. 30. 17:16

러시아 언론 "외계우주선 접근 중…2012년 지구 도착 확률 높아" 보도

사진출처: 러시아 '프라우다' 캡처

[라이프팀] 12월22일 러시아의 일간지 '프라우다'는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가 최근 세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라우다'의 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우주선은 지름만 240㎞정도로 초대형이며 나머지 두 개는 이보다는 작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선들은 현재 태양계 바깥쪽 명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곧 화성 궤도까지 다다를 것으로 연구소는 예측했다.

이번 발표에 관해 SETI 관계자는 "이번 우주선 관찰은 미국 알라스카에 위치한 HAARP 관찰시스템(오로라 현상 연구)으로 발견됐다"며 "우주선은 2012년 지구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으며 미국 정부도 최근 해당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의 '프라우다'는 화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소년 보리스카의 예언을 보도한 바 있다. 보리스카는 2011년 대재앙에 이어 2013년엔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사진출처: 러시아 '프라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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