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공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지영 센세 2011. 1. 6. 20:46

 

 

 

 

 () (かべ) (みみ) あり 障子 (しょうじ) () あり

 

 벽에 귀가 있고 장지에 눈이 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壁(かべ)벽 

耳(みみ) 귀 

障子(しょうじ) 장지 ( 위의 그림) 

 

일본 건축에서, 외부와 방을 칸막이하는 미닫이 문과 미닫이 창문.

한옥의 '장지'에 해당한다. 격자 세공한 나무틀로 만들어졌으며, 하얀색의 질긴 반투명 창호지를 바른다.

쇼지를 닫으면 이 창호지를 통해 들어온 햇빛이 집 전체에 부드럽게 퍼진다.

여름에는 쇼지를 완전히 떼어내어 집을 외부에 개방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이 되면 습도가 극도로 높아지는 일본 기후의 특성상 바람직한 조치로 보인다.

쇼지는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1192~1333]에 처음 나타난 쇼인즈쿠리[書院造] 건축양식의 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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