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이야기

腰(요) :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지영 센세 2009. 1. 14. 11:17

(한국어 : 허리 )

몸 전체의 밸런스 상 가장 중한 부분이 바로 허리이다.

 

月변의 要로서, 전체 13획.

음읽기 : よう

훈읽기 : こし

 

변 : にくづき라고 부릅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이것은 원래 고기 肉인데, 변으로 사용되는 경우에

月로 쓰는 것이다. 즉 의미상, 달(moon)이 아니고 몸(body)에 관계됩니다!

 

참고로, 이 경우의 月은 본디, 달 월(月)의 글자모양과 조금 다릅니다!

즉, 달 月은 속의 두 가로선이 왼쪽에만 붙지만, 고기 肉이 변으로 사용되는

月은 안쪽의 두 가로선이 좌우에 모두 붙는다.

다만 현재 일본어에서는, 그 세밀한 차이를 무시하고 동일한 글자 모양을 취합니다.

 

다시 말해, 要는 月(にくづき)변의 9획이다.

 

음읽기 :よう

腰間(ようかん):허리, 허리쪽

腰椎(ようつい):요추 (척추 가운데서 허리쪽에 있는 5개의 뼈)

腰痛(ようつう):요통

腰部(ようぶ):요부, 허리 부분

細腰(さいよう):가느다란 허린, 허리가 가느다란 미녀

 

 

훈읽기 : こし (다른 말 뒤에 따라붙을 때에는 로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腰が痛い(こしがいたい):허리가 아프다

腰が重い(こしがおもい):자세를 견지하다, 태도를 안 바꾸려 하다

腰が折れる(こしがおれる):허리가 꺾이다

腰が低い(こしがひくい):겸손하다, 저자세이다

腰を抜かす(こしをぬかす):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다

腰を伸ばす(こしをのばす):허리를 펴다

腰を下ろす(こしをおろす):걸터앉다, 자리잡고 앉다

 

腰掛、腰掛け(こしかけ): 걸상, 임시로 몸을 의탁함

腰抜け(こしぬけ):멍청이

 

及び腰(およびごし):어정쩡한 태도, 자세

ぎっくり腰(ぎっくりごし):삐끗허리

喧嘩腰(けんかごし):싸우려는 자세

強腰(つよごし): 강경한 자세

弱腰(よわごし):저자세

 

本腰を入れる(ほんごしをいれる): 본격적으로 달려들다

話の腰を折る(はなしのこしをおる):이야기 허리를 꺾다? 남 이야기를 도중에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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