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있는 무인양품 (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 에 갔었는데 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하나 키워볼까? 하고 잠시 고민했네요. 반려돌은 ペット・ロック(英: Pet Rock) 라고 해요. ペット石(ぺっといし) 라고 하기도 해요. 반려돌은 1975년 게리 달이라는 미국 청년이 ‘순종 펫락’(Pure blood pet-rock)라는 이름으로 반려돌을 판매한 것이 시작이라고 하네요. 반려돌이란 더불어 살아간다는 뜻의 ‘반려(伴侶)’와 ‘돌’을 합친 말로, 생명은 없지만 반려동물처럼 온갖 정성을 쏟으며 함께하는 돌을 가리킨다. 주로 화분이나 수조 등을 꾸미는 데 쓰이는 달걀 모양의 반들반들한 ‘에그스톤’을 많이 사용한다.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은 ‘석주(石主)’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각자..